말이 필요없는 이 시대의 재즈 뮤지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인 George Benson은
70년대 중반 모던 재즈와 이지 리스닝 팝 씬의 토양을 다진 장본인입니다. 피츠버그
출신인 그는 1963년 뉴욕으로 본거지를 옮기기 전까지는, 피츠버그에서 다양한 R&B
음악을 연주했고 "It should have been me"(1954)란 싱글도 발매합니다.
1965년, 그는 재즈 기타리스트로서 본격적인 음악씬에 입문합니다. 허비 행콕, Brother
Jack MckDuff, Wes Montgomery 등과 함께 일하면서 덜 고전적이고 덜 재지한,
한층 팝에 가까운 사운드를 실험하게 됩니다.
그는 1971년 CTI 레이블에서 첫 앨범 'White Rabbit'을 발매한 이래 줄곧
성공가도를 달려 왔습니다. 물 흘러가는 듯한 편안한 음색의 보컬과 리듬감 넘치는
그루브한 기타 연주, 특정 장르로 규정지을 수 없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그의 음악가로서의 역량이 얼마나 넓고 깊은가를 실감하게 합니다.
저 역시 조지 벤슨의 앨범 12장을 짚어가면서 그의 음악에 매료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3집 In Flight(1976)에 수록된 Gonna love you more를 골라 보았어요.
In Flight(1976) 앨범 표지.

70년대 중반 모던 재즈와 이지 리스닝 팝 씬의 토양을 다진 장본인입니다. 피츠버그
출신인 그는 1963년 뉴욕으로 본거지를 옮기기 전까지는, 피츠버그에서 다양한 R&B
음악을 연주했고 "It should have been me"(1954)란 싱글도 발매합니다.
1965년, 그는 재즈 기타리스트로서 본격적인 음악씬에 입문합니다. 허비 행콕, Brother
Jack MckDuff, Wes Montgomery 등과 함께 일하면서 덜 고전적이고 덜 재지한,
한층 팝에 가까운 사운드를 실험하게 됩니다.
그는 1971년 CTI 레이블에서 첫 앨범 'White Rabbit'을 발매한 이래 줄곧
성공가도를 달려 왔습니다. 물 흘러가는 듯한 편안한 음색의 보컬과 리듬감 넘치는
그루브한 기타 연주, 특정 장르로 규정지을 수 없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그의 음악가로서의 역량이 얼마나 넓고 깊은가를 실감하게 합니다.
저 역시 조지 벤슨의 앨범 12장을 짚어가면서 그의 음악에 매료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3집 In Flight(1976)에 수록된 Gonna love you more를 골라 보았어요.
In Flight(1976) 앨범 표지.

'Soul Dictionary A-Z'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ackbyrds, The (0) | 2006.04.21 |
---|---|
Benton, Brook (1931~1988) (0) | 2006.04.15 |
Bell, William (0) | 2006.04.06 |
Bell, Madeline (4) | 2006.04.06 |
Bell, Archie, And the Drells (2) | 2006.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