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Dictionary A-Z

이곳은 50~90년대의 흑인음악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nonie 2006. 3. 22. 11:27

본 블로그에서는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영미권의 거의 모든
흑인음악(Soul) 아티스트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Allmusic.com 등에서 아티스트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소울 뮤지션들의 정보만
따로 추출해서 보기 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찾을 떄만 이용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블로그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포스팅하는 음악감상용이 대부분이라,
흑인음악의 역사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런 점이 아쉽게 느껴져서, 부족한 제가 한번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무사히 끝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예상으론 1년 정도를
잡고 있는데,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흑인음악의 태동부터 현재까지를
차근차근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993년 영국의 저명한 팝 칼럼니스트 Colin Larkin이 펴낸 장르별
아티스트 백과사전 시리즈 "The Guinness Who's Who Of" 중에서,
제가 소장하고 있는 -Soul Music- 편(315Page)을 기준으로 하여 포스팅합니다.
위 책의 순서에 따라, 이름_성(예.Ray Charles)가 아닌 성_이름(Charles, Ray)의
순으로 진행되므로, 이를 감안해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장르는 소울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힙합이나 어번 아티스트의 정보는 없습니다.
또한 90년대 이후의 아티스트 정보는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다루지 못하는 90년대 이후 다양한 장르/아티스트에 대한 얘기는
Diary 코너에서 다루도록 할께요)

포스트의 특징이 있다면, 올뮤직이나 Artistdirect.com처럼 모든 디스코나 바이오를
다 다루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라는 매체 성격에 맞추어
간략한 소개와 음원, 사진만으로 이루어집니다. 제 목적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이들을 정리하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책이나 타 사이트의 보완재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Soul 이라는 큰 장르의 굵직한 아티스트를 훓어 본 이후에는,
Bay Area 씬과 같은 세부장르나 rare한 아티스트 중심으로 연재해볼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저처럼 흑인음악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