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머라이어캐리가 될...뻔한, 아까운 보컬 '차수경' 동영상으로 그녀를 만나곤 '한국에도 이런 괴물이 있었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기형적인 가요계 구조 속에서 그녀는 제대로 된 곡을 만나지 못하고, 역시나 이렇게 데뷔하고 말았다. 당최 이렇게 죽어나간 아까운 보컬리스트가 얼마나 많을까 싶다. 이런 쓰레기같은 발라드를 만나서 확 죽어버린 그녀의 보컬... 세련된 음색에, 고도의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는 그녀가 이런 전형적인 한국식 발라드를 부르다니...ㅠ.ㅠ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