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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D'angelo의 간지 철철 넘치는 신곡, Reall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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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젤로(D'angelo). 90년대 알앤비 신에서 맥스웰과 함께
내 생애 가장 섹시한 가수였던(외모, 음악..모든 면에서) 그 남자.
음악에 너무 몰두했던 탓일까. 그는 선배 뮤지션들의 전철을 밟듯,
그렇게 약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처참하게 망가진 그의 사진을 보면서
다시는 멋진 근육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날 수 없을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난 4월, 그는 난데없는 신곡 Really Love를 공개하며
수많은 팬들을 설렘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그토록 기다리던
새 앨범의 발매가 드디어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일까. 아직은 미지수.



간만의 신곡이 또 사람 참 착잡하게 만든다. 이 간지는 어쩌라는거야 ㅠ.ㅠ
아직 죽지 않았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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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Flickr에 있길래 가져와 본 그의 라이브 부틀렉 사진.
턴테이블에 올라가 있으니 더욱 빛이 난다.
디안젤로는 미발매된 라이브 음반이 많기로 유명하다.
대부분 유럽 쪽 순회공연 실황.
다들 음질도 좋은 편이어서 그의 팬들에겐 필수 콜렉팅 대상이다.
 언제 D오라버니 공연 한번 보나 ㅠ.ㅠ